사회 사회일반

알리, 새 싱글 ‘밥그릇’ 공개


가수 알리가 새 디지털 싱글 ‘밥그릇(사진)’을 공개했다. 알리의 소속사 예당컴퍼니는 24일 “오늘 알리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밥그릇’을 공개했다”며 “이 곳은 알리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새 싱글 ‘밥그릇’에서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직접 작사와 작곡을 했고 제작 전반에도 참여했다. 이 노래는 지난 4월에 발표했던 발라드 곡 ‘별 짓 다 해봤는데’와 달리 빠른 템포의 노래다. 힙합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노래 도입부에 드럼과 베이스를 강조했고 보컬 부분에는 리듬을 더해 랩을 하는 것처럼 들린다. 가사는 경제난ㆍ취업난으로 ‘밥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 20ㆍ30대의 씁쓸한 애환을 담았다. 이날 각종 인터넷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음악을 들은 네테즌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또 발라드 일 줄 알았는데 처음 듣고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신선하고 감각적인 곡이다”, “노래도 좋지만 일단 잘 불러서 듣기 좋다”등의 의견을 남겼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