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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JCE 프리스타일풋볼 매출 작년 2배로” - HMC證

HMC투자증권은 1일 JCE에 대해 새 축구게임 ‘프리스타일풋볼’ 매출이 작년의 2배로 늘어나며 올해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병태 연구원은 “프리스타일풋볼은 작년 출시된 국산게임 중 유일하게 PC방 순위 10권안에 진입하고 현재 동시접속자 3만명 수준으로 순항하고 있다”며 “1분기 매출이 50억원 정도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두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부터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과의 공동 퍼블리싱과 부분유료화로 매출이 분기별로 계단식 상승을 보이며 올해 실적의 최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프리스타일풋볼은 중국의 대형 퍼블리셔와 계약하며 내년에도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기존 농구게임 후속작 프리스타일2도 전일 2차 CBT(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하반기부터는 실적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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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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