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서 의전·행사 진행용 차량 1,700여대를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에쿠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K7, K5, K3 등 승용차 600여대와 스타렉스 300여대, 버스 800여대 등 총 1,700여대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자동차부문 최상급 후원사다.
이밖에 현대·기아차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약 400㎡ 규모의 홍보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9일 개막해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45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관계자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