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진디엠피, 보급형 LED 스탠드 ‘폴라리스’ 출시

대진디엠피가 기존 스탠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75% 절감한 보급형 LED 스탠드를 출시했다. 대진디엠피는 7만원대 보급형 LED 스탠드 ‘폴라리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폴라리스는 비대칭 리플렉터 설계로 적정 배광과 1000룩스(lux) 이상의 조도를 만족하면서도 소비전력은 6.6와트(W) 이하로 낮춰 기존 LED 스탠드에 비해 약 30% 이상의 소비전력 감소 효과를 보이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가정용 스탠드로 많이 쓰이는 27와트 삼파장 인버터 스탠드에 비해서는 무려 75%에 달하는 절전 효과를 갖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고급 제품에 많이 쓰이는 알루미늄을 후면 커버에 적용,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LED 조명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인 방열 문제도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올해 신제품을 포함해 9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8만대 이상의 제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보급형부터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1세대 LED 스탠드 기업의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LED 스탠드 부문에서만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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