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추석전 화폐공급 줄어

추석을 앞두고 화폐공급 규모가 지난해보다 14% 가량 감소했다.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공급된 화폐규모는 모두 4조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조6,600억원에 비해 13.9% 줄어들었다. 이처럼 화폐공급이 감소한 것은 올들어 지난 8월까지 화폐발행 잔액이 22조1,7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9,750억원이 늘어난데다 신용카드 등 현금 대체수단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정문재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