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북조사 특검 송두환씨 임명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대북송금 의혹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송두환 변호사를 임명했다. 송 특검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시 22회로 법조계에 입문, 서울 민ㆍ형사지법 판사 등을 거쳐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을 역임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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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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