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하오 6시를 기해 전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인 7일 아침은 서울 영하 5도 대관령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제주도와 서해 5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추위는 8일 오전까지 계속될것으로 예상했다.
한파주의보는 겨울철 아침기온이 전날 아침기온보다 10도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되는 기상특보이다.
<김영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