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회의실·공연장 등에서 여러 대의 무선 마이크를 깨끗한 음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정보통신부는 1일 무선 마이크 기술기준을 개정, 주파수대역을 15.385㎒에서 23.39㎒로 확장하고 채널수도 현재 78개에서 131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무선마이크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업체당 매출액이 6억~7억원 이상씩 늘어나고 올해 시장수요가 15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