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연기력 암담했었다" '꽃보다 남자' 제작자 송병준 "지금은 200% 잘해주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현중은 완벽한 외모 때문에 캐스팅했지만 사실 첫 대본 리딩 때는 암담했었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시청률을 누르며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제작자인 송병준은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윤지후'로 등장하고 있는 김현중의 연기력에 대해 "(지금은) 200% 잘 해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주인공 '구준표'를 맡고 있는 이민호에 대해서는 "솔직히 6회 때까지는 안심이 안 됐다. 그러다 내가 꼭 보고 싶었던 모습을 발견하고는 마음을 놨다"면서 캐스팅에 크게 만족한다고 밝혔다. 송병준은 '금잔디' 구혜선의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그는 "처음 (구혜선을) 만났을 땐 솔직히 거절할 구실을 찾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딱 만나는 순간, 금잔디 그 자체였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다시 만났고 한 두번 더 보고 결정했다. 어떤 순정만화의 주인공을 해도 잘 어울리는 외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각에서 완성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중간에 PD도 바뀌고 편성이 늦게 잡히다보니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다. 음악이나 CG, 색보정 등 몇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좋은 장면을 위해 전국을 다 돌아다니다보니 어려움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영장 오리 CG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았는데 실제 오리를 사다 푼 건 맞다. 오리를 띄운 장면을 기존 수영장에 따 붙일 때 어색한 장면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 연예기사 ◀◀◀ ▶ 소녀시대, 그들만의 비밀과 매력 공개 ▶ 동반입대했던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 동반 제대 ▶ SBS '아내의 유혹' 시청률 40% 돌파 ▶ 이휘재 'TV특종 놀라운 세상' 하차… 왜? ▶ '전지현 휴대폰 복제 의뢰 혐의' 정훈탁 대표 사실 부인 ▶ 조재현 "정치계 입문에 전혀 관심 없다" ▶ 머리부상 구혜선 퇴원… '꽃보다 남자' 촬영 강행 ▶ FT아일랜드 '새 멤버' 송승현 전격 공개 ▶ 무속인 된 안재환 누나 "동생 사망직전 모습 봤다" ▶ 영화 '…앤티크', 베를린 영화제 초청… 주지훈 불참 ▶▶▶ 인기기사 ◀◀◀ ▶ 삼성 따라하기 나선 '벼랑 끝의 소니' ▶ 앞으로는 이런 TV가 뜬다 ▶ 강호순 "부인 죽은후 여자만 보면 살인충동" ▶ '연쇄 살인' 피해자 보상금이 고작… ▶ "예쁘장한 얼굴의 그가 살인마라니…" 충격 ▶ 20~30대 청년 '창업 열기' 뜨겁다 ▶ 2월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박스권 맴맴" ▶ 투신권, 어떤 종목 사나 봤더니… ▶ '깜짝실적' 현대중공업 투자 헷갈리네 ▶ C&重 해외매각 공식 제안 ▶ 보호주의, 한국엔 어떤 영향 미칠까 ▶ 공공기관 초임 깎아 인턴 늘린다 ▶▶▶ '꽃보다남자' 관련기사 ◀◀◀ ▶ 이민호-구혜선 청계천 기습 데이트! ▶ '플레이보이' 김범, 가족사·첫사랑 밝혀진다 ▶ 김현중 '다크서클 어쩌지? 수술 힘 빌려볼까…' ▶ 건방지고 제멋대로~ '구준표 신드롬' 왜? ▶ '죽마고우' 정일우-이민호 "나 약속 지켰다" ▶ 잘나가는 '꽃남' 인기에 남모를 이유 있었다? ▶ 잘나가는 '꽃남', '돌아온 일지매'에 밀렸다? ▶ '악녀' 국지연 돌연 전속계약 중도파기 왜? ▶ '싸가지 구준표' 이민호, 실제 인간성은? ▶ 한채영 "아기보다는…" 2세 계획 미룬 이유는? ▶ "꽃보다 혜선" 살구빛 초미니속 어깨선·각선미 자랑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