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사업장은 회사 창립 4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대축제는 국내외 전 사업장 임직원과 파트너사,가족이 참여한다. 우선 울산사업장에서는 ‘소리로 전하는 孝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지역 어르신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을 초대, '孝 한마당' 대공연을 실시한다. 이날 공연은 경북영주 동양대학교 항공비서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체험활동, 아경공연단의 축하쇼와 함께 서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6일에는 ‘지역사랑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 삼남면사무소, 삼남여성의용소방대 및 서부노인복지관등 지역사회단체와 연계,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주변하천 정화 활동이 실시된다. 삼성SDI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더불어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