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제 금값 16년만에 최고치 기록

국제 금값이 달러화 약세와 중동지역 불안의 영향으로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2.80달러(0.6%) 오른 온스당 436.20달러로 거래를 마쳐 1998년 12월 이후 가장 높았다. 금값은 최근 6개월 사이 15%가 올랐으며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지난 2일 이후에만 3.7%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부시 정부의 달러화 약세 용인 정책 등으로 금값이 조만간 440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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