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LG생명과학의 팩티브가 미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동반 오름세를 기록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미국 FDA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은 LG생명과학이 3,850원(14.92%)오른 2만9,650원을 기록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으로 비롯해 상아제약ㆍ부광약품ㆍ종근당 등 다른 제약주들도 동반상승했다.
특히 상아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부광약품도 7.61% 올랐다. 종근당 역시 7.41% 상승했다.
제약주로 구성돼 있는 의약품업종지수도 전 주말보다 53.16포인트(5.59%) 오른 1,004.31포인트를 기록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