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복숭아를 원료로 만든 화장품 ‘도화랑’을 개발하고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조치원 복숭아축제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도화랑은 복숭아가 지닌 피부건조 예방 및 미백, 혈액순환 기능을 활용한 화장품으로 지난 3월 연기군청과 협약(MOU)을 체결한 후 개발을 진행해왔다.
한국콜마는 축제에서 클렌징크림과 폼클렌징, 슬리핑 트리트먼트 팩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하며 메이크업쇼 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복숭아는 아미노산과 유기산, 비타민A, C 등이 함유돼 피부순환개선과 각질제거, 미백, 각질제거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원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