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은행 “국제회계기준 채택을”

중국 금융기관들은 내년부터 부실채권에 대해 국제회계기준을 채택해야 한다고 중국 금융당국이 17일 밝혔다. 중국 은행들은 지난 1999년 국제회계 시스템을 시험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사용해 온 회계방식보다 엄격한 이 회계시스템을 적용하면 부실채권 비율이 늘어나게 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중국 4대은행 대출 가운데 4분의 1이 부실채권이다.<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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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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