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세균 산자 "정기국회후 당복귀"

여권의 잠재 대권주자인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29일 올 정기국회 후 장관직을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전남 무안에서 열린 ‘서남권 종합발전구상’ 현장보고회에서 당 복귀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기국회 끝나고 내년 예산안만 처리되면…(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입각했던 정 장관은 “그 전부터 (장관을) 1년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다”며 “당과 국회가 원래 내 백그라운드니까 돌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구 3선 의원 출신인 정 장관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당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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