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의 경영을 지원하고, IT 개발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는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가 본인부담 비용 없이 IT 전문 기술을 공부할 수 있는 국비지원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ICT보안 전문개발자’ 2개 과정이다.
클라우드 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과정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웹이라는 특화된 환경 안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바(JAVA)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최근 현장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합하기 위한 자바개발자 채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에서는 구글의 자바기반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여 기존의 자바 개발자의 역할을 보완하고, 앱이라는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여 자바전문인력을 양성한다.
ICT보안 전문개발자 과정은 급변하는 IT 환경을 이끌 전문보안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이버 침해사고, 사이버 테러위협, 정보보안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시스템보안, 데이터베이스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프레임워크, 웹표준 및 보안, 실무프로젝트 등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거쳐 스마트폰, RFID, 무선센서 등 다양한 유무선 디바이스(Device)의 정보보안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다. 교육은 2013년 8월 27일부터 2014년 1월 29일까지 이루어 진다.
이들 두 과정은 각각 교육 시작 전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데(과정별로 30명씩),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각각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인터넷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다. 또 수강생들은 매월 훈련장려금, 교통비, 식대를 포함한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고, 교육 후에는 센터로부터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관계자는 “본원의 국비무료교육 프로그램은 실무중심으로 진행된다”며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IT전문인력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업준비자, 사이버 대학 및 방송대학 재학생 등 IT 전문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의 국비무료교육의 문을 두드려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의 국비무료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edu.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