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후세인 한사람 잡기위해 수십만명 살상은 비효율”

▲“한 사람을 잡기 위해 수십만 명을 살상하려는 것은 아주 비효율적인 방법이다”-테드 터너 AOL 타임워너 부회장,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축출을 명분으로 하는 이라크 공격은 바보 같은 짓이라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져 있다”-로버트슨 나토 사무총장, 터키 지원방안에 대한 프랑스의 거부권 행사로 회원국간 상호방위 원칙이 존립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기술개발의 속도는 점점 늦어지겠지만, 갑작스럽게 한계에 도달하지는 않을 것이다”-고든 무어 박사, 자신이 창안한 `무어의 법칙`이 향후 10여년간은 유효하게 적용될 것이라며. ▲“이라크 전쟁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과 영국 기업들은 매장량 세계 2위의 원유시장을 얻게 될 것이다”-마흐디 살레 이라크 무역장관,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에 대한 적대적 태도를 포기한다면 원유시장 개방 등 그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겠다며. <구자신(쿠쿠홈시스㈜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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