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홍콩=외신 종합】 미 기업들의 영업실적 증가 및 경기호전 기대 등에 힘입어 뉴욕을 비롯한 런던 홍콩주가가 일제히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나타냈다.1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52.73포인트 오른 7천9백75.71로 8천선에 바짝 다가서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지수도 18.24포인트 상승한 1천5백42.12로 9일 연속 최고치경신을 기록했다.
런던증시에서는 FT 100지수가 전일보다 41.9포인트 오른 4천8백99.3으로 이틀째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도 중국본토 기업의 홍콩 소재 전기, 통신회사 주식매입 계획으로 항생지수가 1백16.30포인트 급등한 1만5천4백87.24에 마감해 지난 주말이후 3일 연속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