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카드 수익 마케팅] 외환 `엠프리(Amfree)카드`

`여행과 레포츠, 외식 등 주말 여가 서비스를 한 장으로 해결한다` 외환 엠프리카드는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여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요구사항이 늘어난 점을 노리고 나온 여가전용 카드다. 단순히 여행이나 레저 활동에 필요한 숙박, 레포츠 서비스뿐 아니라 외식, 쇼핑, 미용 등 휴일에 이용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다른 카드사들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여가전용카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앰프리카드는 포인트 적립율이 이용액에 따라 0.3~1%로, 동종 카드에 비해 3~10배나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 줌으로써 서비스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적립 포인트는 외환카드 쇼핑몰에서 레포츠 관련 상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외환카드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전국 유명 호텔이나 콘도에서 정상가보다 최고 88%, 해외 호텔은 최고 65% 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고, 제주도에서는 렌터카를 40%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윈드서핑이나 승마 등 부담스러운 레포츠 비용은 넥스프리 사이트(www.nexfree.com)를 통해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영화 할인과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의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국 300여개 추천 맛집에서의 할인과 일부 면세점에서 최고 15%의 할인 서비스 등도 저렴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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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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