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홈플러스, 사후면세점 첫 운영

홈플러스가 대형 할인점으로는 처음으로 사후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외국인 관광객들은 홈플러스 16개 점포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서비스 카운터에서 영수증을 받은 뒤 출국할 때 공항에 마련된 국가지정 환급 대행사 '코리아 리펀드'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구매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출국하는 관광객만 해당된다. 홈플러스는 당초 월드컵 기간만 사후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효과가 좋을 경우 오는 9월의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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