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책읽는 밤 外

밀리언셀러 '동물농장'에 담긴 메시지

해양에너지 선점하려는 세계 기업들

밀리언셀러 '동물농장'에 담긴 메시지
■ 책읽는 밤(KBS1 오후 11시40분)
인간은'이성의 존재'인가. 영국 출신의 정치철학가 존 그레이는 과대포장된 허상이라고 한다. 그의 저서'하찮은 인간, 호모라피엔스'를 주제로 소설가 김인숙, 경제전문가 장철, 영화전문가 장철 등이 출연해 토론을 벌인다. 또 최근 100만관객을 훌쩍 넘어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원작자 만화가 강풀을 만나 유쾌한 대화를 이어간다. 또 도정일(사진) 경희대 명예교수가 출연해 1947년 출간 이후 세계적으로 1,000만부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고전 '동물농장'을 소개한다. 우화형식의 내용에 담긴 전체주의에 대한 경고와 사회를 향한 비판의 메시지를 읽어본다. 해양에너지 선점하려는 세계 기업들
■ 다큐10+ 해양에너지(EBS 오후 11시10분)
바다는 엄청난 에너지원이다. 조력ㆍ조류ㆍ파력 등 해양에너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인 풍력ㆍ태양열과 달리 24시간 쉼없이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그래서 예측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뚜렷한 선두 기업이 없으며 기술개발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해양에너지의 뛰어난 친환경성에 대해 알아보고 조류발전과 파력발전으로 해양에너지를 선점하려는 세계의 기업을 소개한다. 영국의 마린 커런트 터빈사와 펠라미스 웨이브 파워사 미국의 버던트 파워사 등의 성공사례를 통해 해양발전 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또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기술과제도 조명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