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식약청, 의료기기 전자파 규정 강화

의료기기에 대한 전자파 규정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존의 전자파 시험규격에 전자파 내성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파 내성이란 의료기기가 전자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작동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연내 관련 규정과 시험규격을 마련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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