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씨 車지분 출자 현대건설은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현대자동차 지분을 현대모비스에 매각해 마련한 783억원(1,566만주)을 28일 출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전 명예회장의 현대건설 주식보유 비율은 11.45%에서 15.51%(5,062만2,000주)로 늘어나게 됐다. 그는 지난 5일 1,700억원을 출자전환해 3,496만2,000주를 취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