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밤의 길목에서' 김세영, 10년 만에 컴백


'밤의 길목에서' 김세영, 10년 만에 컴백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딸과 약속 지키기 위해 돌아왔어요." 가수 김세영이 10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1997년 ‘밤의 길목에서’를 통해 인기 가수로 도약했던 김세영이 정확히 10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유명한 '밤의 길목에서'는 이별을 겪은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 쯤 노래방에서 불러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이별곡으로 손꼽히는 곡. 이 곡을 통해 댄스가수들이 장악한 90년대 후반 가요계에서 발라드 가수로 유익하게 두각을 드러냈던 김세영은 소속사의 부도로 잠시 마이크를 놓았던 것이 오랜 기간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김세영은 올해 5살 된 딸이 "노래를 부르는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한데 용기를 얻어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컴백을 결심했다. 김세영은 컴백을 위해 총 200여 곡을 수집했고 그 중 신곡 3곡을 엄선하고 '밤의 길목에서'를 새롭게 편곡해 미니 앨범을 출시했다. 새 앨범 'Vol.3 지나간..'에는 정혁진이 작사, 작곡한 '처음 해 본 이별'을 타이틀곡으로 담았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첫 이별과 그리움을 담은 곡. 또 다른 수록곡인 '지나간..'은 그룹 K2의 멤버이자 작곡가인 이태섭이 만든 곡으로 현란한 전자음에서 이어지는 구슬픈 첼로 소리를 더해 슬픈 발라드를 완성했다. 김세영은 컴백 소감에 대해 "음악을 한 지 벌써 20여년 가까운 세월이 됐다. 어렸을 적에도, 지금도 평생 음악을 하는 게 꿈이다.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 가요계 관련기사 ◀◀◀ ▶ 3억원 만남·소속사 노예… 아이비 또다시 '파문' ▶ 세상에 단 하나뿐… 손담비 몸매 얼마나 대단했길래! ▶ "난 예능인 아닌데…" 솔비 돌연 활동중단 ▶ 체중 7kg 쏙 이효리 결국 실신… 방송가 후폭풍 ▶ 무대 위 무대 아래 '카라 180도 변신' 깜짝! ▶ 박진영, So Hot!… '18금' 진수 보여주다 ▶ 타이거JK-윤미래 부부, 결혼후 첫 '입맞춤' ▶ 신해철 "궁둥이만 흔드는 원더걸스 짜증나" ▶▶▶ 연예계비화 관련기사 ◀◀◀ ▶ 3억원 만남·소속사 노예… 아이비 또다시 '파문' ▶ 사업한다더니… 박지윤 전 아나 결국 방송컴백 ▶ 잘나가던 에로배우 시절, 조폭 두목과 무슨관계? ▶ 강수정, 프로답지 못한 '돌발행동' 빈축 ▶ 충격 여전 정선희 몰래 이사? "그게 아니라…" ▶ 2번 유산 이지연 "오래전부터 이혼을…" 첫 심경고백 ▶ '미수다' 비앙카, 남자와 애정행각 사진 노출에.. ▶ '성생활 없던' 노현희-신동진 파경 이유는 '불임'? ▶ 옥소리 "난 알고도 박철 간통고소 안했는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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