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전국 5곳 모델하우스 개관

9일 고촌 현대 당첨자계약


‘8.31대책’후속 입법이 마무리 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시장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청약 시장이 양극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망지역에서는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충북 충주시 연수6단지 국민임대 아파트와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진주 문산파란채가 청약접수를 받고, 전국 5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다. 9일에는 3순위에서 전 평형 마감된 경기도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가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2,605가구 규모로 평균 1.7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0일에는 충주시 충주연수6단지 국민임대아파트가, 11일에는 혁신도시 선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서 에이원건설이 문산파란채 351가구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신안인스빌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세광건설이 충남 천안시 용곡동에 공급하는 세광엔리치타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34평~74평형 총 897가구로 구성되며 2008년에 개통될 예정인 수도권 전철 쌍용역이 차로 5분, 고속철도 아산천안역이 10분 거리다. 임광토건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임광그대가 2차 분을 분양한다. 30평~54평형 1,036가구 규모인데 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이 30분대 거리다. 또한 세창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471가구)하고 대구 북구 산격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355가구)해 공급하는 세창짜임 모델하우스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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