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란 외교장관 31일 방한

카말 하라지 이란 외교부 장관이 오는 31일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8일 밝혔다. 하라지 장관은 31일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이란 외무장관회담을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도 예방한 뒤 내달 1일 이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하라지 장관의 방한은 이란으로부터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대(對) 이란 건설 및 플랜트 수출 확대와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이란의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한국에 있어 4위 원유공급국이고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이어 중동지역 3위 교역대상국이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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