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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항 준비를 앞둔 해전게임 '네이비필드2'


해전게임 ‘네이비필드1’의 차기작인 ‘네이비필드 2’가 국내 출항 준비를 알렸다.

에스디엔터넷㈜은 이달 10일 ‘네이비필드 2’의 국내 클로즈 베타서비스(CBT)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비필드2’는 ‘네이비필드1’의 후속작으로1,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담고 있으며, 최대 64명의 플레이어와 192척의 전함이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해전게임이다.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구축함 등 다양한 군함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항공모함의 경우 전투기, 폭격기, 뇌격기 등의 함재기 운용도 가능하다. 또한 사령관 역할 시에는 공중 포격 지원등의 전략전술의 이용도 가능하다.

이미 해외에서도 서비스 시작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비필드 2’는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전작과 다르게 많은 변경이 있었다.

‘네이비필드2’가 전작과 어떤 점이 변경되었는지 말해보려고 한다.


전작인 ‘네이비필드1’은 상당히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하는 조작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함선에 장착한 주포의 각도부터 적에게 발사하는 정확한 타이밍 등 많은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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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이비필드 2’는 간단한 마우스 조작만으로 배의 이동과 방향 전환이 가능해졌으며 쉽게 포를 발사할 수 있는 자동 조준 시스템도 추가해 다양한 유저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함선의 자동 조준 시스템뿐 아니라 수동 조준도 사용이 가능해 전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타격감과 스릴을 맛볼 수 있게 되어 유저들은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전작과 달리 한국 서버만의 인터페이스를 변경했다. 기존에 복잡하고 어려웠던 UI를 심플하고 보기 쉬운 모던UI로 변경해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투를 통한 숙련도 획득과 함선을 개장하는 함선 개장 시스템도 추가했다.

지금까지 살펴 본 ‘네이비필드2’는 많은 변화를 시도했고 유저들의 입장에서 즐기기 쉬운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더 이상 고 레벨 전함 간의 싸움이 아닌 다양한 전략과 전술로 흥미를 더한 ‘네이비필드2’.

국내 출항 준비를 마친 해전게임 ‘네이비필드 2’가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0일) 클로즈베타테스트(CBT)가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avyfiel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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