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과 ‘씽크풀의 러브펀드(이성수 전문위원)’가 출연해 모아텍, 누리텔레콤, CJ제일제당, 멜파스 등을 분석했다. 백룡승천은 세계 1위의 PC용 스텝핑모터 제조업체인 모아텍에 대해 “순이익이 급감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8,000원 근접 시 손절하고 장기적으로는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 누리텔레콤은 “1분기 영업 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면서 지지라인을 깨고 내려오는 중”이라며 “반등 시 비중을 축소하라”고 당부했다. 러브펀드는 CJ제일제당에 대해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분기 실적이 매우 안정적”이라며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터치 폰에 사용되는 정전용량 터치 센싱 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멜파스는 “상장 초기 주가가 두 달여간 큰 폭의 상승을 보이다가 3월부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5월에는 낙폭이 확대되어 과도하게 하락하는 상태”라며 “반등 시 비중을 축소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현진소재, 대한생명, 삼성생명, 한솔CSN, 삼익악기, 비츠로테크, LG전자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종목도 공개됐다. 백룡승천은 환경 관련주인 예신피제이를 꼽으며 “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1,500원선 지지에 성공하며 단기 급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 2,200원, 손절가 1,500원. 러브펀드는 강원랜드에 대해 “배당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현재도 순 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배당 수익률도 기대가 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