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39쇼핑, 텔레마케팅사업 진출
CJ39쇼핑(대표 조영철)이 텔레마케팅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CJ39쇼핑은 자체 콜센터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콜센터 교육팀을 분사, 텔레마케팅 서비스 회사인 ㈜제일텔레서비스로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법인 설립을 완료한 ㈜제일텔레서비스는 콜센터 운영인력양성과 파견, 콜센터 운영대행 및 컨설팅 전문 회사로 CI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회사 박용국 과장은 "고객접점에서의 서비스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21세기에는 콜센터와 텔레마케터의 전문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우수한 보유 인력, 축적된 콜센터 운영 노하우 및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제일의 콜센터 운영 전문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텔레서비스는 앞으로 업무처리, 서비스 수준을 강화한 텔레마케터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 응답에 빠른 대응 및 치료기능 강화를 위한 '클리닉 센터'을 운영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텔레마케팅 사업은 최근 온라인 마케팅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고객들과 최일선에서 접하는 콜센터와 텔레마케터의 전문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됨에 따라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