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점포 간 경쟁 심화와 대형유통점의 시장잠식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및 창업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e-러닝 센터’를 오픈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점포를 떠나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현실을 감안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과정을 개설, 수강자가 손쉽게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입지 및 상권분석부터 고객관리, 서비스, 마케팅요령 등 공통과정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과정 등이 있다.
교육은 음식업 및 이ㆍ미용업, 슈퍼ㆍ체인 등 9개 업종 44개 과목이 편성, 만화 및 동영상을 보고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042)481-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