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렌즈 부품 제조업체인 디지탈옵틱이 지난해 실적 악화 여파로 급락했다.
디지탈옵틱은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11%(840원) 급락한 7,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옵틱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7일 장마감 이후 적자전환한 실적을 공시 했다. 디지탈옵틱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50억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억6,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3.4% 감소했고, 매출액은 49.8% 줄어든 771억5,8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