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0창업경영인대상] 심사평

경영시스템·사업비전 등 현장 확인 거쳐 평가


한국 경제는 2007년에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을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로서 선진국도 부러워할 정도로 모범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는 일자리가 부족해 경제적 성과가 원활하게 분배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여 모두 잘 사는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창업과 발전이 정답이다. 이러한 시기에 서울경제신문사가 우수한 창업경영인을 발굴하여 한국창업경영인 대상을 시상하는 것은 참으로 시의 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창업경영인대상 심사를 맡은 우리 심사 위원들은 심사대상 기업인들에 대해서 다섯 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열거하면, 경영자의 자질 및 리더십, 경영 시스템, 경영전략과 사업비전, 브랜드 경영 성과, 그리고 가맹점 지원이다. 이와 같은 평가기준을 적용함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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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면자료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현장 확인을 하여 우수한 기업들이 선정되도록 온 힘을 쏟았다. 심사하는 과정에서 우리 심사위원들은 수상하는 기업인들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제공한 제품과 서비스야말로 겸허한 마음과 땀과 창의력 없이는 달성할 수 없는 차원 높은 성과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이야 말로 21세기 우리나라 경제의 선도자들이라고 확신하며 이들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는 우리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훌륭한 기업인들이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크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

또 우리 사회의 보석 알 같은 훌륭한 창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세상에 알리고 시상함으로써 그 사명을 묵묵히 수행하는 서울경제신문사가 사회와 독자들로부터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고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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