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홍콩에 48억짜리 황금 스위트룸 등장

홍콩에 황금 변기와 황금 침대, 황금 목욕통 등을 갖춘 미화 510만달러(약 48억5,000만원) 상당의 황금 스위트룸이 등장했다. 이 스위트 룸은 중국 고대 한나라 황제가 황후에게 지키지 못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홍콩의 유명 기업인 항펑금업과기집단 창설자 겸 주석인 린스룽이 만들었으며 크기는 650㎡다. 이 궁전은 완성되는데 5년이 걸렸으며 황금 2톤이 들어갔고 다이아몬드가 박힌 황금 수레, 황금 소파, 황금 테이블 및 기타 시설들이 완비돼 있다. 린스룽 주석은 “방문자들은 3달러만 내면 이 궁전을 돌아볼 수 있으며 2만5,000달러를 내면 하룻밤 머물며 황금 침대 위에서 잘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궁전은 오는 10월1일부터 1주일간 계속되는 중국의 황금 연휴 기간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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