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성생명 부사장에 이찬국씨 선임

한성생명은 12일 오전 부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李전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이병제(李炳濟) LG화재 경영전략팀장을 상임감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李부사장은 48년 경북 금릉에서 출생, 경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그룹 기획조정실 이사와 LG화재 전무를 거쳤다. 한편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사외이사와 비상임감사 3명도 새로 뽑고 정관을 개정해 수권자본금을 1,600억원에서 3,200억원으로 늘렸다. 또 책임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이용문(李龍文) 전 LG화재 서초지점장을 새 이사로 선임했다. 부산=류흥걸기자HKRYUH@SED.CO.KR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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