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블랙픽은 신작 레이싱 게임 ‘드리프트걸즈’를 25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드리프트걸즈는 터치 한번으로 드리프트를 실행하고, 각기 다른 개성의 아름다운 히로인들과 예측불허의 데이트까지 즐기는 파격적인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VIP테스트에서 잔존율 70%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드리프트걸즈는 지난 23일 폐막한 ‘지스타 2014’에서 1,500명의 인파를 모을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다.
NHN블랙픽은 드리프트걸즈 출시와 함께 10개의 에어리어·60개의 스테이지를 우선 선보이며, 흥미 진진한 스토리에 따라 플레이하는 ‘스토리 레이싱 모드’ 외에 ▲아름다운 히로인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모드’ ▲특수한 파츠나 차량을 획득할 수 있는 ‘인스턴스 레이싱 모드’ ▲ 라이벌 차량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추격전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출시부터 드리프트걸즈의 히로인도 대거 공개된다. 레이싱 걸, 간호사, 차량 엔지니어, 야구팬 등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갖춘 총 20명의 히로인이 등장, 각기 다른 스토리로 이용자들과 데이트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