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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 쏘나타, 7개월만에 출고 10만대 돌파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출시 7개월만인 이달 말 국내 출고대수 1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쏘나타는 출시 4개월만에 10만대 계약을 돌파했으며 6개월째인 지난 2월까지 총 8만7,490대가 출고됐다.
신형 쏘나타가 출시 7개월만에 10만대 출고를 달성하면 지난 1989년 4월 출시돼 7개월만에 10만대를 돌파한 '엑셀'과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아반떼'는 1995년, '쏘나타Ⅲ'는 1996년 출시 8개월만에 10만대 출고 기록을 돌파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최단기간 국내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10만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비용 전액을 환급하는 '캐시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3월 쏘나타 출고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니콘DSLR 카메라 D3000 18-55(VR)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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