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大入 농어촌 특별전형 확대

장학금도 늘리기로…교원에 가산점등 검토대학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비율을 확대하고 농어촌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농어촌학교 근무 교원에게는 승진 가산점 이나 수당지급 범위가 확대되고 농어촌소재 지방 명문고도 적극 육성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달중 교육부총리 자문기구로 농림부, 기획예산처,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농어촌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어촌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내정자 정지웅ㆍ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발족시켜 연말까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교육발전방안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현재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통해 대학 모집정원의 3% 이내에서 허용하고 있는 농어촌 특별전형 선발규모 제한규정을 다소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시행방법과 시행시기는 추후 논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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