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전기전자·증권 상승률 두각


14일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모처럼 함께 활짝 웃었다. ◇거래소=미국증시 약세, 국제유가 급등 등 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시장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섬유의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전기전자(5.00%), 증권(3.20%), 전기가스(2.81%), 철강(1.51%)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50개(상한가 10개)로 내린 종목 274개를 훨씬 웃돌았다. ◇코스닥=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디지털 음악 콘텐츠, 홈네트워크 등 각종 정책 테마주들을 중심으로 상한가 종목이 쏟아졌다. 상한가 105개 종목 등 총 538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 등 289개에 그쳤다. 종이ㆍ목재,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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