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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337-1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명성교회 새 성전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명성교회 새 성전은 지하4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만6,540㎡ 규모로 지난 2009년 9월에 착공해 27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하4층~지상1층은 철근콘크리트(포스텐셔닝) 구조이며 지상2층~지상5층은 철골조 구조로 개폐형 천정기능을 갖춘 7,200석 대예배실과 1,600석의 소예배실 2개를 갖추고 있다.
본당은 길이 100m, 폭 46.5m로 중심부에 강단이 있다. 출입문은 14개이며 로비 폭을 축소시켜 예배실 진출입 시간을 최소화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명품 건축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건립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