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영국의 명문 축구클럽 리버풀(Liverpool)과 ‘글로벌 공식 항공사’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앞으로 3년동안 리버풀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계약으로 리버풀이 내년 프리시즌 투어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항공사측은 설명했다.
이안 에어 리버풀 대표는 “리버풀 축구 클럽은 거대한 국제적인 추종자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 성장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밀샤 사타르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가진 리버풀과 이번 제휴로 국제 시장에서 큰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