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덕화랑이 1일 막을 올린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오는 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리는 이 아트페어는 이번이 첫 회로, 시카고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토머스 블랙맨 협회가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다.
세계 12개국 1백여개 화랑이 참가한 이 아트페어에 박영덕 화랑은 백남준, 전광영, 김창영, 함섭, 도윤희, 강애란씨의 작품을 출품했다.
환율 급등으로 국내 미술작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자 해외 미술시장에서 불황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박영덕화랑은 올초부터 마이애미, 시카고, 뉴욕에 이어 오는 11월 독일의 쾰른, 그리고 스페인의 아르코 아트페어에 차례로 참가할 계획이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애/독/자/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