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펼친 수원천 복원사업, 생태교통 수원2013, 마을만들기 사업, 환경수도 선언, 거버넌스 행정실천, 건강한 도시구현 등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환경우수 프로젝트상은 환경보호 의식에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혁신적 프로젝트를 표창하는 상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리브컴어워즈 본선대회는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 도시의 문화·정치·교육 등 혁신사례와 환경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43개 도시가 참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환경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친환경적 도시로써의 수원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