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반전했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58포인트(4.35%) 오른 325.54포인트를 기록했다. 오전 한때 30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결정이후 개인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마감했다. 개인들은 나흘째 ‘사자’에 나서며 18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29억원, 기관은 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0.05%) 외에 전업종이 올랐다. 환율하락 영향으로 하나투어(10.50%), 자사주 40만주 취득을 결의한 휴맥스(12.54%) 등이 크게 올랐다. 재추진 기대감에 대운하주는 대부분 상한가까지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