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6mm 현장 속으로(15일 MBC 오후10시35분)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됐던 봉평. 이젠 주인공 허생원도 작가 이효석도 간 곳 없지만 메밀꽃만은 올해도 변함없이 피었다.
봉평의 5일장. 감자며 호박이며 밭에서 난 농작물로 좌판을 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메밀부침개에 막걸리 한잔까지 마신 주민들로 장터 안은 시끌벅적하다. 하얗게 빛나는 메밀꽃밭, 그 서정성 넘치는 소설의 고향으로 6mm 카메라가 떠나본다.
■KBS 일요스페셜-미국 테러 참사의 충격, 세계는 어디로 가는가(16일 KBS1 오후8시)
미국의 심장부인 펜타곤과 뉴욕 무역센터 빌딩이 피습된 이번 사건과 관련, 이 사건이 몰고 올 세계적인 파장과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본다.
사건의 전말과 배후, 향후 세계 정세에 미칠 영향을 미국 유럽 일본 한국의 안보 및 경제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