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상승 마감했다.
9일 선물시장에서 최근 월물인 KOSPI 200 9월물은 전날보다 1.70포인트 내린 93.
60으로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상승 반전, 결국 0.25포인트(0.26%) 오른 95.30으로 마감됐다.
개인이 2천589계약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449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은 3천202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4만8천703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10만5천677계약으로 지난 주말보다 5천294계약 증가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장 내내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했으며 -0.53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