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박인규(사진)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에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UN글로벌콤팩트는 지난 2000년 7월 UN의 공식기구로 발족했으며 기업들이 책임감을 갖고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 이념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전 세계 1만2,000개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내에는 대구은행을 비롯해 28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사 선임을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