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공격적 매도공세에 하락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도공세로 하락했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하락세로 출발한 후 상승반전에 성공, 장중 77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갑자기 매도공세를 펼치자 하락세로 돌아서 0.50포인트 떨어진 75.5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3,91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6계약ㆍ3,038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마이너스 1포인트 가까이 밀리는 등 크게 악화됐던 시장 베이시스는 0.07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6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6,492계약으로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을 고려할 때 외국인들의 매수기조가 상당 부분 약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