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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상큼한 토마토소스와 고소한 크림소스의 장점을 한 데 모은 ‘로제 스파게티(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면을 삶거나 소스를 따로 끓일 필요 없이 후라이팬에 면과 소스를 한꺼번에 볶아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로제 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에 토마토·양파·청피망 등 생야채를 썰어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깨끗하게 손질한 꽃게 껍질을 평균 110℃의 현미유에서 우려낸 ‘꽃게 풍미유’가 별첨되어 있어 정통 로제 스파게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면은 100% 이탈리아산 밀로 만든 정통 스파게티 생면을 사용했다. 1봉(2인분)에 6,800원.
한편, 로제 스파게티는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를 혼합한 소스의 색이 장미꽃의 색을 닮아 이름 지어진 스파게티 메뉴로 크림의 고소한 맛에 토마토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여러 가지 식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