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피케이엘 상장폐지

반도체용 포토마스크업체인 피케이엘이 자진 상장폐지된다. 피케이엘은 최대주주인 포트로닉스가 상장폐지 신청을 요청함에 따라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폐지를 최종확정짓기로 했다. 최대주주인 미국 포트로닉스와 포트로닉스 싱가포르의 지분율은 각각 76.8%와 19.71%로 총 96.51%에 달한다. 피케이엘측은 “검토결과 출석이사 전원이 상장유지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피케이엘은 “최대주주는 정리매매기간 및 코스닥 상장폐지 이후 6개월동안 소액주주 보유주식을 공개매수가격과 동일한 가격인 주당 8,400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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