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종합건설의 ‘동야루’는 가족전용 별장 브랜드다. 이 회사는 13년 전부터 유럽의 펜션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해 선보이고 있는 업체. 별장도 마련하고 재테크까지 가능한 상품이 동야루다.
백산종건이 이번에 제주도에서 선보이는 동야루는 별장 사용은 물론 토지도 배당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29평형(가격 980만원)은 토지 100평이 주어진다. 36평형(1,960만원)은 200평, 69평형(2,960만원)은 300평, 136평형(4,930만원)은 500평의 토지가 개별 등기 된다.
백산종건은 별장 등기는 남편이, 추가 배당되는 토지 등기는 부인이나 자녀 등 원하는 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제주도 동야루는 또 투자자가 목돈 부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백산종건은 중도금 및 잔금을 10년 동안 원금을 갚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원금을 장기간 분할 납부하기 때문에 목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일반 은행대출은 정해진 상환금을 제 때 납부치 못하면 강제 경매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그러나 이 회사가 선보인 모기지론은 고객의 신용으로만 상환 유예를 두어 신용불량이나 강제 경매가 없다.
백산종건은 지난 13년간 가족 전용 교환사용 별장을 공급해 오고 있다. 현재 양평, 한려, 춘천, 유성, 경주, 송정, 남해 등 10곳에서 교환사용 별장을 운용하고 있다. 또 해마다 1~2곳을 추가 오픈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박달재 동야루는 유럽형 저택에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했다. 대중화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02)3453-5114